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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

프론트엔드와 삽질

같은 오피스텔 이웃 중에 친한 부부가 있는데, 점심에 김밥 말았는데 생각 났다고 챙겨주셨다.

독거 총각 밥도 챙겨주고 착한 형 누나다...

맛 굳


우선 순위가 급한 기능 구현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유지보수를 위해 FE 개발을 해보려 한다.

 

백테스팅 및 모니터링을 할 때마다 별도의 프로세스를 구동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API를 활용해 더 동적으로 컨트롤 하고 싶다.

구조도 재설계 해야하고, 부족한 기술 스택도 쌓아야 할 듯하다.

1. 필요 기능 & 화면

1. Transaction history

  • 매수/매도 요청 내역
  • 현재 계좌 정보
  • 트레이딩 봇 status (ON/OFF)

2. 실시간 정보

  • 매매 중인 주식의 5분봉 차트
  • 현재 주도 테마 / 이전 주도 테마
  • 대장주 정보
  • 매매 금지 주식 리스트

3. 백테스팅 결과

  • 전체 매매 내역
  • 일자별 매매 내역 & 수익률
  • 매매 내역 기반 데이터 분석 시각화 자료

4. Data ETL 프로세스 상태

  • 주도 테마 발생 내역
  • 주도 테마에 해당되는 주식 리스트 및 상승률

 

텍스트로 정리한 사항을 간단하게 스케치 한다.

 

 

 

 

주로 필요한 기능은 데이터 시각화 및 매매 내역 리스트업, 필터링이다.

 

 

2. 기술 스택 & 툴 선정

 

가능하면 회사 FE에서 사용 중인 스택과 겹쳐서, 회사 업무와 시너지를 내려한다.

React(next.js) + Typescript 조합으로 가고,

BackEnd API를 위한 프레임워크는 LiteStar

 

DB는 처음부터 PostgreSQL을 썼어야 하는데, 작년에 공부하는 mongoDB를 사용했어서 legacy가 꼬여있다. migration 및 side-effect에 드는 공수를 고려해보고 간단하지 않으면 mongoDB그대로 쓴다.

 

툴은 최대한 FE 개발 작업 공수를 줄이고, 최근 핫한 AI code generator를 찍먹해보려한다.

 

 

Locofy, Uizard는 살짝 써봤는데 스케치를 코드화 해주는 기능이 신기하고, 동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해서 매우 좋지만

유료 기능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보류.

Anima에 쓸만한 무료 기능이 있으면 써보고, 없으면 React 공부 좀 해보려한다.

 

기술 센싱 & 템플릿을 찾아서 쉽게 가려고 AI 기능들을 이것저것 써봤는데, 요즘 참 살기 편해진 거 같다.

Github copilot에서 요구사항을 명시하니, 레퍼런스 할 만한 레포를 잘 찾아준다.


오코완

내일부터 대체거래소가 등장하는데,

당장은 대체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종목도 별로 없고, 대체거래소의 시간(오후 8시)이 시드니 오픈이라 큰 영향은 없을 거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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